크리스마스는 자기 생일의 분위기도 아니고
자기 결혼식의 분위기도 아니다.
오직 우리를 위하여 구세주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격하며
문화와 예술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랑으로 맞는
크리스마스가 되어야 한다.
- 하늘말 내말 4집
동생 생일을 앞두고 엄마에게 생일잔치 할 꺼냐고 물으니,
"내가 왜 걔 생일을 챙기냐?"
내가 배 아파 낳고 이만큼 키웠는데 생일상까지 차려야 하냐?
원래 생일은 낳아준 사람에게 감사하며 부모를 챙기는 거야."
아, 엄마 앞에서 내 주둥아리가 부끄럽다.
생일의 의미에 대해 무지한 나..
이 땅에 오신 구주의 생신도.
귀한 날, 구주의 나심이 얼마나 감사한 날인지
하나님께 고백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