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푼칼럼 by 봉국장

봉국장이 들려주는 세푼칼럼! '세푼'짜리 부족한 글 솜씨로나마..... '세'상의 언어로 '푼' 주일말씀을 써 올립니다.

칼럼_연재칼럼_세푼칼럼

혼과 영 활용을 위해 뇌 차원 높이는 방법

 

정명석 정명석목사 정명석교주 정명석총재 정명석선생 jms 월명동 기독교복음선교회 상록수 월성 그것이알고싶다정명석 만남과대화 배움터 세푼칼럼

 


  ‘뇌’에 대한 말씀이 나오면서 혼과 영, 나아가 성삼위 하나님과의 소통 경로로서의 ‘뇌’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제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뇌 차원 높이기’는 우리에게 당면한 매우 긴급하면서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더욱이 금주 말씀처럼 ‘혼’과 ‘영’을 잘 활용하고, 성삼위를 더욱 잘 느끼며 함께 할 수 있으려면 서둘러 우리 뇌의 차원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우리의 뇌 차원이 높아질 수 있을까요?
금번은 이를 위한 2가지 방법론 즉 ‘글쓰기’와 ‘중보기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쓰기에 대하여


  호문쿨루스(Homunculus)는 라틴어로 ‘작은 사람’을 뜻하는데, 캐나다의 뛰어난 신경외과 의사였던 와일드 펜필드(Wilder Penfield)는 살아있는 사람의 뇌를 연구하여 인간의 대뇌와 신체 각 부위 간의 연관성을 밝힌 지도를 그려냅니다. 바로 이 지도를 ‘호문쿨루스’라 하는데 ‘신체 운동과 감각의 뇌도(腦圖)’ 등으로 불리며 심리학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이론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뇌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신체 부위는 입 주위와 손이 가장 크며, 그다음이 눈, 코, 귀…등으로 순서 매김 된다고 합니다.


  뇌 차원을 높이는 첫 번째 방법은 좋은 글을 읽고 쓰고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 정명석 목사님께서도

“뇌의 기능을 배워라.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거나, 무엇이 깨달아졌을 때 즉시 기록해라. 뇌의 기억력은 ‘기록’을 못 따라간다. 기록은 ‘신’이 되게 한다. 인간의 뇌는 생각이 빛같이 왔다가 빛같이 사라진다. 고로 즉시 행하고, 즉시 기록하여라. 그런 자가 천재가 된다.”

등의 말씀으로 손으로 생각한 것을 기록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찍이 강조해 오셨습니다.




중보기도의 비밀


   뇌 차원을 높이는 두 번째 방법은 ‘타인을 배려하는 중보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미 국립 과학원회보(P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이기적인 사람들과 이타적 사람들은 각각 어떤 중요한 선택을 할 때 사용되는 뇌 영역이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이타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뇌의 차원이 높다고 볼 수 있는데

“네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닌 타인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큰일인지 아느냐, 중보기도의 바탕에는 사랑이 깔려 있다. 그러기에 남을 위해 기도해 주는 자는 형제 사랑이라는 하늘의 큰 뜻을 이루는 자이다. 이러한 자는 하나님의 사랑의 뜻, 곧 하늘을 향한 사랑의 뜻과 땅을 향한 사랑의 뜻, 두 가지의 뜻을 다 이룬 자다. 남을 위해 기도해 주는 자는 그 구원의 차원도 높다. 더 차원 높여 기도하니 어찌 그 차원이 높아지지 않겠냐?”

와 같이 정명석 목사님께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중보기도의 힘에 대해 역설해 오셨습니다.


  사실 목사님의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글쓰기(말씀, 편지 등)’ 와 ‘중보기도’입니다. 말씀을 눈으로 보고 읽으며 쓰고, 사람들을 향해 입으로 외치고, 홀로 있을 때는 정신 집중하여 인류를 위해 기도하는 삶이야말로 가장 뇌 차원을 높이는 위대한 삶입니다.



조회수
13,683
좋아요
0
댓글
4
날짜
2015-09-15

다른 칼럼의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