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국장이 들려주는 세푼칼럼! '세푼'짜리 부족한 글 솜씨로나마..... '세'상의 언어로 '푼' 주일말씀을 써 올립니다.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사나이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식당의 접시 닦는 일을 시작으로 경비원, 청소부, 공사장 일용직 등을 통해 겨우 입에 풀칠하는 정도의 삶을 전전긍긍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종이 한 장에 그가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쓰게 됩니다. ‘매달 1,000달러를 번다.’ 그리고 그는 한 달 내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 기어코 1,000달러를 벌게 됩니다. 그리고 점차 그 목표를 높여 가면서 더욱 큰 성취를 지속적으로 달성해 나갑니다. 오래지 않아 그는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전세계 40여개국, 수백만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는데 바로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의 이야기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목표 그 성취의 기술(원제;The Goal)’이라는 베스트 셀러의 작가로 알려진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내셔널'사 회장으로, 작가 겸, 컨설턴트이자 동시에 탁월한 연설가입니다. 그의 책과 교육 프로그램은 영어뿐 아니라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핀란드어 등 세계 2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나라에서 지금도 잘 활용되고 있습니다.
원하는 바를 얻고 누리는 것도 기술이다
그는 ‘목표달성은 막연한 꿈이 아닌 기술’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그가 말한 ‘기술’의 핵심은 우선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서, 그 마음속 간절히 원하는 바를 확인하라,’ 그리고 가장 간절하게 바라는 핵심의 ‘목표’를 정하고 그 성취를 위해 전념하는 것입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되고 싶은 모습’대로 ‘지금 당장부터 그리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만약에 자기가 ‘정말 간절히’ 되고 싶은 모습이 ‘최고급 세단의 오너드라이버(Owner Driver)’라고 한다면 지금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최고급 세단을 ‘당장 구입’을 하는 식입니다. 그렇게 해서 ‘원하는 것’을 지금 당장 갖게 되면 그것을 정말 내 것으로 계속 유지하기 위해 할부금이든 빚이든 전심을 다해 갚아가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자기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 수준에 걸맞는 그런 사람이 되기까지 한다는 겁니다. ‘최고급 세단의 소유주’에 걸맞은 행동과 태도를 갖추어 가면서 이전보다 더 품위 있는 사람으로 자신을 스스로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혹 ‘원하는 상태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Here and Now)’ 자신을 바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더라도 별로 바뀔 여지가 없다(Now or Never),’는 교훈을 잘 반영한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영 · 혼 · 육의 완전한 목표 성취의 방법
금주 정명석 목사께서 해 주신 말씀 또한 ‘배우고 제대로 알아라. 그리고 배웠으면 전심으로 행해야’ 원하는 것을 얻고 누릴 수 있다 하셨습니다. 거기에다 이러한 육적인 목표 성취 기술을 넘어서 더 완전한 영혼의 목표 성취까지 말씀을 통해 가르침을 주십니다. 자기 영과 혼과 대화를 포함하는 신령한 기도, 시대 복음을 지혜롭게 전하고 가르치기, 성삼위를 사랑하고 형제와 화평하게 지내면서 성삼위, 주의 말씀대로 하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바로 그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역사를 가면서 무엇이 그토록 간절합니까?
정말 간절히 원하는 목표가 뚜렷하다면 지금 당장 그것을 위해 전념하십시오.
그리고 그 간절한 상태의 삶을 지금부터(Here and Now) 살기 시작하십시오.
마침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많이 받고 많이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