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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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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지냈는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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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건축가상
기자 : 먼저 ‘올해의 광속 건축가상’ 축하드립니다.느헤미야 : 고맙습니다.기자 : 5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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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잃어버렸다.
아이를 잃어버렸다.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무더웠던 여름밤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더위도 식힐 겸 집에서 한참을 떨어진 음악 분수가 있는 호수공원으로 나섰다.아이들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공원으로 달려갔고 얼마가 지났을까~!큰아이들이 돌아와 막냇동생이 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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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이하는 법
하나님의 뜻을 안 자는환난도 어려움도 스스로 감격하며 받지만,뜻을 모르는 어린 신앙인들은환난과 어려움을 그 마음 아프게만 생각하며괴로워 몸부림을 친다.-하늘말 내말 2-겨울이 없는 나라의 산은 잡초가 죽지 않아서 너무 지저분하다.고로 뱀들과 독벌레들이 우글거린다.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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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잘못 나온 것 같은데요?
대학교 3학년 1학기 첫 수업 때 현대문학 교수님은 솔깃한 제안을 하셨다.“중간 기말고사를 리포터로 대체하려고 하는데 반대하는 사람 있는가?”학우들은 시험 봐도 되는데 왜 그러시냐면서 전원 찬성에 손을 들었다.시험까지 넉넉히 넉 달이 남았으니 다들 여유로웠다.시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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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恨)을 풀 때라
가까이 있어도 못 느끼는 사랑은 죽은 사랑이기 때문이다.지금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하나님의 택한 자들을 찾아서 모을 때다.너는 네 형제의 생명을 찾아서 하나님께 가지고 가라.자기 생명도 찾아서 하나님께 가지고 가라.심을 때 심지 못하면 거둘 때 거두지 못하듯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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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어린이집 가는 길
오늘 아침에 어르고 달래며 첫째 아들 등에 가방을 올립니다.월요일이라 짐도 많습니다. 낮잠 이불, 산책용 물통, 동화책…….“어휴, 저길 또 언제 오른담.” 한숨이 나옵니다.첫째 아들의 어린이집은 산 중턱에 있습니다.혼자 가면 15분 거리, 아들과 같이 걸으면 25분 거리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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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눈으로
“넌 왜~!”꼼꼼하고 자기관리 잘하는 큰아이에게 호기심 많고 덜렁대서 일을 잘 저지르는 작은 아이는 늘 혼 날 일이 많다.그럴수록 점점 위축 들고 야단맞는 것에 익숙해지는 작은 아이를 보는 것은 늘 마음이 짠한 일이다.어느 날 기도하면서 한 줄기 생각이 떠올랐다.칭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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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왜 암이 생기지 않을까?
주를 머리로만 믿지 말고네 마음에 뜨겁게 믿고실천함으로 완전한 자가 되어라.-하늘말 내말 2집-인체에는 하루 약 3천-5천개의 암세포가 생긴다.이때 체온이 낮은 부위(면역력이 약한)에서 발생한 암세포는 죽지 않는다.이렇게 살아남은 암세포는 증식을 하게 된다.10-20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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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통해 내가 키우리라
‘카톡’하나님이 나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셨나 보다.누군가의 손끝을 움직여 카톡 하나를 보내주셨다.4번 유산 끝에 10남매를 입양하며 키운 대단한 여성의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아이를 하나씩 입양할 때마다 자기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대로, 결국 자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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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깨달음
'뉴스에 오늘 비가 온다고 했었나?'어제는 그리도 화창하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온다.세상은 '그냥' 흘러가지 않는다.어떤 규칙에 따라 흘러가고 그 결과에 따라 또 다른 현상이 일어난다. 이 비도 아마 어떤 공기의 흐름이 만들어낸 결과이겠지.과학을 공부할수록 하나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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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정상이다
분명 끊임없이 무언가 해야 될 일들을 하고 움직이고 있는데도늘 일이 쌓여있다. 헐고 나면 또 하나의 언덕이 대기하고 있다.매일 매일 해낸 일보다 못해서 아쉬운 일들이 더 많다.안하고 넘어가면 그만일 일들이겠지만, 일이 자꾸 쌓여가니 화장실 가서 시원스레 일을 못 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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